쉰세대 아줌마 배낭메고 라오스 가다2 넷째 날 (12월 30일) 아침 일찍 재래시장에 나가 풀빵 같은 것을 사 먹었다. 어린 시절 목마 태워 시장에 데리고 가서 풀빵을 사주시던 아버지 생각에 잠깐 그리움에 젖었다. 바나나와 오렌지를 점심 대용 간식으로 샀다. 작은 바나나가 아주 맛있었다. “100배 즐기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사원 순례에 .. 라오에 가면 2011.04.21
쉰세대 아줌마 배낭메고 라오스 가다1 첫날 07시 50분 인천공항 도착 (3층) D카운터 Economy 클래스 탑승수속 두꺼운 옷을 하나만 벗어 배낭에 넣고 배낭을 덮개 씌우고 긴 줄로 꽁꽁 묶었다 여권과 항공권(e 티켓)을 보여주며 짐 부치는 곳에 배낭을 올려놓았다 9킬로그램이 넘는다. 짐은 바로 루앙프라방까지 이동하게 하고 탑승권은 하노이까.. 라오에 가면 2011.04.20
루앙프라방의 사원들 2 산띠제띠- 제띠란 탑을 말한단다. 아주 멀리 있어서 박물관 앞에서 툭툭을 빌려 타고 길동무와 같이 갔다 내부가 5층으로 돌아돌아 올라가면서 법당을 꾸며 놓은 탑모양의 사원이다 인간의 몸 속에 가득찬 것들 맨꼭대기에는 고요한 부처님이 계신다. 극락이려니----- 예쁜 창으로 내다보이는 전경- 저.. 라오에 가면 2011.04.20
루앙프라방 사원들1 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는가? 한꺼번에 많은 사원들과 많은 스님들과...... 아니면 업장 소멸이 필요하기에 라오의 루앙에 연이 닿았는가? 조마베이커리 앞에 있는 사원 <왓씨앙통- "너를 잡아 먹겠다. 새끼에게 젖을 주고 오겠다. 어미는 늙고 맛이 없으니 나를 잡아 먹어라. 마음이 아름답구나 살려주.. 라오에 가면 2011.04.20
빡우동굴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빅트리 카페 부근에 배타는 곳이 있다. 직접 표를 사면 갈수 있다. 20000낍, 2시간 반-물길을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한국인 손미자씨가 하는 빅트리 카페: 너구리랑 신라면 먹을 수 있다 빅트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빡우동굴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물경을 거슬러 올라.. 라오에 가면 2011.04.20
라오의 시장돌아보기 3 루앙의 야시장과 비엔티엔의 통칸캄시장 푸시산 아래, 아침에 샌드위치 파는 곳 루앙의 배낭여행자들이 저녁식사를 주로 해결할수 있는 야시장 커다란 구운 물고기(도미처럼 생겼다), 25000낍, 맛있다. 비엔티엔 바뚜사이 부근에 있는 야시장 풍경 비엔티엔 통칸캄 재래시장,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한국.. 라오에 가면 2011.04.19
라오의 시장 돌아보기 2 루앙 박물관 뒷쪽에 가면 아침 5시 반 경부터 새벽 시장이 열린다 별 별 것 다 있다. 하루 먹을 과일과 아침 먹을 밥도 산다. 라오에 가면 2011.04.19
라오의 시장 돌아보기 1 새벽시장, 야시장, 상설시장 루앙프라방의 새벽시장은 정겨운 곳이었다 풀빵 사먹어 보았다. 참쌀가루를 많이 넣었고 너~~무 달았다. 무 같이 생긴 것 냉장 시켰다 깎아 먹으면 맛있다는데---- 익힌 개구리들- 먹어보진 않았다. 토종닭!!! 닭바구니 재미있죠? 라오에 가면 2011.04.19
푸시산에서~~~~ 푸시산에 가면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루앙프라방과 하늘과 노을과 사람을 볼수 있다 그리고 부처도 만날 수 있다. 새들을 방생하는 사람들을---- 왓 좀씨!!! 노을빛을 받으면 더 아름답다 새들을 날려 보낸다. 그들이 보낸 것은 새들이 아니고 살아오며 지은 업장인 것을---- 푸시산에서 내려.. 라오에 가면 2011.04.19
라오- 학교 부근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 봤다. 구구단은 1학년에서 배우고 선생님은 영어가 전혀 안통했다 그래도 반가워 그저그저 웃어 주었다 오토바이 뒤에 타고 학교로 간다 앗! 그 아이다. 학교 앞에서 간식인지 점심인지 파인애플 잎에 싸서 파는 떡과 밥을 사고 있다. 학교은 보통 2층이가. 조용해 보이지만 어디나 .. 라오에 가면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