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지난 밤엔 푹 잤어요.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약을 두 번만 먹고 소금물을 만들어 후강세척도 했어요. 마우로부부는 아침에 오토바이택시로 반두로 떠났고. 스님도 오늘 떠나시는 날이라서 왕비의 정원과 마차랏대학 목요시장에 갔다가 일찍 돌아왔어요. 진부에 사는 자매..

35일 매싸롱에~~~~ 어제부터 잔기침이 나고 몸살기가 심하더니 아침에 목이 잠겨 버리고 몸도 많이 아프네요. 어절까하다가 분반단 Inn 이 너무 싫어서 매사롱으로 가기로했어요. 베드버그는 많이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나컴빠톰에서 쌀국수 40B에 먹고 버스스테이션에서 매싸이 09:30출발(25B..

34일 치앙라이 일일투어를 합니다. 오늘 코스는 White Temple, Tea Plants, Shingha park, Biue temple, Black house, Long neck, Monkey cave, Mae sai, Golden traiangle, Chiang sean (화이트 템플, 녹차밭, 싱하 파크, 블루 템플, 블랙 하우스, 롱 넥 빌리지, 몽키 동굴, 매싸이,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샌), 점심 포함, 블랙 하우..

30일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치앙라이로 이동하는 날(2월 8일)입니다. 9시 전에 님만해민 미소네를 떠나 썽태우를 타고 버스터미널에 가서 10시 그린버스를 타고 치앙라이에 12시 50분쯤 도착합니다. 166밧이네요. 서울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고, 반두까지 콜택시를 150밧에 타고 갔습..

28일 스님이랑 한국 처자 두 명과 도이수텝에 갔어요. 썽태우는 40밧씩 주었고, 케이블카를 타면 입장료 포함해서 100밧씩이네요. 태국의 사원에서는 신발을 벗어야 해요. 도이수텝에서 읽은 것인데 기도하는 사람이 신발을 신고 있자 닭이 쫓아와서 신을 벗을 때까지 쪼아댔다는 이야기가..

치앙마이는 꽃축제 중입니다 부익한공원에서 열리는 꽃 축제장까지 열심히 보러 다녔어요. 꽃축제장은 사람도 많고 꽃도 많고 신나는 곳입니다. 배터리는 떨어져 가고 어두워지므로 치앙마이 문과 왓 쩻린을 지나 제띠루앙 옆을 거쳐 씨파라는 제법 유명한 국수집을 들렀는데 친절..

26일 .포테이즈하우스는 자율로 챙겨 먹는 조식이 포함되어 하루 250밧이고 디파짓 300밧이 있어요. 토스트와 바나나 하나 아주 작은 사과 하나를 아침으로 먹고 지도를 챙겨서 올드타운으로 갑니다. 숙소가 창프악 게이트 바로 앞이어서 큰 도로와 해자를 건너면 바로 올드타운으로 들어 ..

25일 2월 3일 금요일입니다. 아침엔 떠나는 날이라는 느낌이 아쉬워서 왓 쫑그랑에 다시가서 유리에 그려진 탱화를 보려고 단지 “이것일까”하고 생각했을 뿐 작고 예쁜 그림들이 온 왼쪽벽을 채우고 있어 제대로된 설명은 없어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숙소 옆에 있는 마..

21일 여행이 반이나 지나가고 있어요. 오늘은 태국의 최북단 도시 매홍손으로 가려고 합니다. 08:30분 차인데 7시에 송영 온다던 분은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습니다.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부탁하니 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시네요. 수고비는 한사코 거절하기에 안 받으려는 것..

19일 오늘은 우리나라 설날이군요. 스쿠터에 짝짝이 타고 심향 1로 모두 아침 떡국을 먹으러 가버렸네요. 은근히 설날 떡국을 기대하며 한국인 숙소를 선택해 오래 머물러 온 나는 헛물만 켰어요^^ 10시쯤 나가서 매홍손 가는 표를 예매했어요. 빠이에서 매홍손까지는 미니밴만 다니고,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