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치앙라이 일일투어를 합니다.
오늘 코스는 White Temple, Tea Plants, Shingha park, Biue temple, Black house, Long neck, Monkey cave, Mae sai, Golden traiangle, Chiang sean (화이트 템플, 녹차밭, 싱하 파크, 블루 템플, 블랙 하우스, 롱 넥 빌리지, 몽키 동굴, 매싸이,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샌), 점심 포함, 블랙 하우스 입장료 80밧과 롱넥 빌리지 카렌족 방문 300밧은 별도입니다.
8tl 20분 픽업, 젤 처음 화이트템플에 갔어요. 아름다운 하얀색 사원입니다. 태국의 사원들은 색깔이나 동물들로 특색을 만드네요 저녁 8시까지 긴긴 하루였어요. 하늘색이 곱지 않아 아쉬웠지만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들은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골든트라이앵글에서 바라보는 라오스나 미얀마는 내가 가본 곳이라서 더 정겨워 보였고요. 그 느낌을 아니까 흥미롭네요. 한 자리에서 세 나라 땅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이......
목이 긴 롱넥 카렌족 마을은 안 갔어요. 언젠가 라오스에서 본 그녀의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 구경하기 민망하고 불쌍해 보였거든요. 더 좋은 곳에 머물러도 되는데 숙박비를 자꾸 아끼게 되네요 분반단 인에 들었어요 200밧. 잠만 자고 씻고 또 일찍 나가는 나는 숙소가 좋아도 그 시설을 즐길 시간이 없거든요. 오늘 10밧에 사먹은 사탕수수즙은 정말 맛있었어요. 피곤해서 야시장도 못가고 쉬었어요. 감기가 좀 오는 듯합니다. 내일은 매싸롱으로 가볼 작정입니다. 어떤 곳일까 기대가 되는데 몸이 따라 줄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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