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신의 공존, 인도

인디아 소풍2- 자이푸르

연꽃마을 2012. 2. 2. 16:33

자이푸르에 도착했습니다. BISSAU PALACE 호텔에 들었습니다. 델리에서부터 10시간은 걸렸네요. 비사우 펠리스호텔은 왕궁의 별장을 개조해서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고품격입니다. 우린.....

 방문이 아주 육중하고 고상틱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난방은 안되니 좀 춥네요.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에 갔습니다. 조그만 창문으로 바람을 쐬며 왕가의 여인들이 바깥세상을 보았겠지요. 아름다운 옷을 입어도 그리운 것들이 있었나 봅니다.

 대형영화관 라즈만디르입니다.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인증샷만 하고 지나갑니다.

 오전에 다시 찾아간 하와마할입니다.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수 없게 설계했답니다.

 코브라가 피리소리에 맞추어 춤을 춥니다. 피리부는 시간보다 돈달라고 손내밀고 있는 시간이 더 깁니다. 돈 안주고 사진만 찍을까봐 눈도장을 꼭꼭찍고 놓치지 않습니다.

 시티팰리스 입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왕족이 살고 있다네요. 벽면에 아름답게 새겨진 문양과 왕의 자태가 고귀해 보입니다.

 

   입구가 몹시 아름답네요

 팰리스 스쿨인데 아침이라 역시 조용합니다.

 광장에선 비둘기가 구구거리고, 강아지는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은 이미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