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아! 낙산사

연꽃마을 2005. 4. 11. 16:53

산불이 휩쓸고 간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별무늬담장은 휑하니 조금 남아 있고

슬픔을 간진한 신도들은 울고 있었습니다.

좀 더 자주

좀 더 여럿이 찾아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픔이

미안함과 함께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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