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는 비구니의 절이다
이 날 수미해주스님의 학장 취임식 기념 법회가 있는 날이었다
출가한 사람을 부러워 자꾸자꾸 흘금흘금 건너다 보는 이랑 함께 갔다
일주문은 궁궐이 있는 것의 모양이란다
89위(86위) 충신들의 사당이 이곳에 있어서
그러나 문이 채워져 있어 참배도 못했다.
이 세상에서 젤 대우받으면서 공부하는 이들이 스님인것 같다
날아갈둣하고 화려한 단청이 있고
담장 속은 분명한 가운데 中 이었다
출가도 사정이 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