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와 신원사를 갔다
신원사에서 중악단(산신각)을 귀하게 보았고
무속촌을 지나며 굿당을 헤아렸다. 서울굿당, 계룡굿당.........
온 마을이 굿당인 까닭을 알았다
무당이 되려면 꼭 신원사 중악단을 다녀와야할 것 같다
이슬람교도가 평생에 한 번 메카를 가기 원하듯이
눈에만 찍고 기록은 없으나 어두워지는 갑사에서 두마리의 용을 만났다
극락가는 길은 쉬웠다
멋진 계단 밑 둥근 문으로 들어가면 부처를 만나고
그곳이 곧 극락이리라
"법당 가는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