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들의 섬 시코쿠

1. 마츠야마에서 여행으로 시작하다(49조도지~50한타지)

연꽃마을 2018. 5. 7. 12:21

1일차

 인천공항 11:20 출국해서 12:58 마츠야마 도착했어요.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마츠야마시역에서 내렸어요. 이런, 비가 내립니다.

아들과  며칠 동안은 시코쿠여행을 하려고 시코쿠레일패스를 준비해 갔거든요.

 

49번 조도지가 있는 구메역까지 160엔,  납경을 하고 초코렛 사탕 주시네요.

버스타고 50번 한타지 갔어요. 납경소는 흰천에 납경 받는 것 꺼립니다. 주인만 찍어 주더니, 오스가타는 100엔을 따로 받네요.

 11만원도 넘게 주고 준비해간 au전화는 먹통이어서 환불 받기로 합니다.

버스타고 이치반죠에 와서 전차타고 일본 3대 온천이라는 도고온천에 갔어요(온천 410), 저녁 먹고 언덕길을 걸어서 마츠야마 유스호스텔에 21시 들어갔어요. 아침식사 포함 27992, 일본식 다다미방인데 아들과 같은 방을 쓰도록 배려해 줍니다. 내가 보낸 메일을 읽은 듯합니다.

 

49번 조도지(淨土寺)는 구메역에서 0.5 킬로미터로 아주 가깝습니다.

 

예를 올리기 전에 왼손, 오른 손, 입을 청결하게 하고 자루바가지의 손잡이를 씻습니다.

 

 

50번 한타지(㶗多寺)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와서 구경하기도 어렵습니다.

본당의 주존은 약사여래부처님이네요.

 

 

도고온천이 있는 상점가에는 축제 연습을 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