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 바라기

공주박물관 국보들 14 건-154,155,156,157,158,159,160,161,162,163,164,165,108,287호)

연꽃마을 2012. 5. 25. 13:39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국가에서 國寶로 정한 것을 몇 가지나 볼수 있을까? 

진품을 직접 내 눈으로 본 것(친견)만 올릴 것이다.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에 본 것도 내가 본 것은 확실하니까......

설명은 문화재청 것을 슬쩍 퍼왔다

무령왕은 이렇게 생겼던 모양이다.-국보를 많이 간직하고 있던 분이지*^^*

국보 154호 무령왕 금제 관식 

국보 155호 무령왕비 금제 관식 

국보 156호 무령왕 금제 귀걸이 

 국보 157호 무령왕비 금제 귀걸이

국보 158호- 무령왕비 목걸이 

국보  159호 무령왕 금제 뒤꽂이

국보 160호 무령왕비 은팔찌 

만든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는 팔찌, 안쪽에"경자년(庚子年, 520년) 2월에 "다리"라는 장인이 대부인(大夫人), 즉 왕비를 위하여 230주이를 들여 팔찌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경자년은 왕비가 죽은 병오년(丙午年, 526)보다 6년 전이며, 마지막의 230주이(二百主耳)는 무게단위였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三國時代)에 부인(夫人)이라는 호칭은 왕비나 왕모(王母) 또는 상류층(上流層)의 혼인한 여자를 일컫는데, 여기서는 왕비이므로 특별히 대부인(大夫人)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듯 하다. 팔찌의 바깥 면에는 머리를 뒤쪽으로 돌리고 발이 3개인 두 마리의 용이 표현되어 있다

 

 

국보 164호 무령왕비 베개

 

 

 

 

국보 165호 무령왕 발받침 

 

국보 162호 石獸(돌짐승상)

 무덤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무령왕릉 모형전시관에서 찍었다.

 죽은 후에도 지켜주어야할 무엇이 필요했던 모양이다.

 국보 163호 지석

아무리 한 나라의 왕이라 할지라도 죽은 후에 누울 땅은 토지지신에게 매입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영수증이 필요했던가보다.  무령왕을 무덤에 안치할 때 묘지와 간지도, 매지권(買地券)을 만들어 넣었고, 그 후 529년 왕비를 안치할 때 매지권을 상하로 뒤집어 뒤편에 왕비의 묘지를 새겼다. 우리나라 지석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며, 지석이 출토됨으로써 삼국시대의 무덤 중 묻힌 사람의  신원을 확실하게 알수 있는  유일한 무덤이 되었다. 

국보 161호 무령왕릉 청동 거울들

 

무령왕릉에서 나온 3개의 청동거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으로 뒷면의 거울걸이를 중심으로 4각의 구획이 있고 그 주위에 신수를 표현한 방격규구신수문경方格規矩神獸紋鏡이다. 이 거울에 묘사된 사람은 신선을 표현하듯, 머리에는 상투를 틀고 반나체에 삼각하의만 입은 모습이며 손에는 창을 들고 4마리의 큼직한 짐승들을 사냥하고 있다. 손잡이 주위에는 4각형의 윤곽을 만들고 작은 돌기들을 배열한 다음 그 사이에 12간지의 글씨를 새겨 놓았다. 이와 같이 거울은 일상용구로서보다 오히려 지배자들의 권위의 상징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국보 108호 계유명천불비상"

이 비석모양은 상, 하 두 개의 돌로, 연꽃무늬 받침과 비석이 있고, 그 위에 두 단으로 이루어진 지붕모양의 덮개돌이 얹혀져있는 모양이다. 둥근 연꽃받침위에 세워진 비석형태의 몸통에는 아랫부분에 여래상과 보살상을 조각하고, 그 양쪽으로는 각기 4줄의 글씨를 새겼으며 나머지 몸체와 덮개돌 전면에는 작은 여래상을 가득 새겼져있다.

 천불상(千佛像)이 표현되어 있고, 비석에 새겨진 글씨의 내용은 「계유(癸酉,679)년 4월 15일에 백제유민(百濟遊民)인 신도(信徒) 250인이 국왕대신(國王大臣), 7세부모(七世父母), 법계중생(法界衆生)을 위하여 이 불상을 만들다」라고 되어 있다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금동으로 만든 향로로 뚜껑, 몸체,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에는 큰 새(혹은 봉황), 작은 새, 신선, 악사와 동물들이 묘사되어 있고, 그릇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받침은 용모습이다.  향로란 향을 피우는 장치로 불교 등 의식에 사용되었는데 이 향로의 제작지와 연대에는 논란이 있지만 대략 6세기에 백제에서 제작된 것이다.

"너 한 줄게."

누가 이렇게 말한다면 요것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