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은 곳

통영에서 동피랑을 돌아보며 4

연꽃마을 2012. 5. 10. 13:47

 

"피랑"= "벼랑"의 통영 말이란다. 강원도는 벼랑을 "뺑창"이라고 하지

동쪽에 잇는 벼랑이라는 뜻이다. 달동네 위엔 포루가 있었다.

 숨가쁘게 오르내리며 마을을 지켰겠지.

 

 

 

 

 

 

 

 

 

"할머니 사진 한 장 찍어도 돼요?"

"사진 찍으러 아주 많이 와"

왜그럴까 이 할머니가 동피랑 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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