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시작하여 어디서 끝나는지 알수 없다. 알 필요도 없다.
그저 여기저기 기웃거릴 뿐............동심을 안고......
차들이 막히자 한 사람이 차를 끌고 올라오다 약간 화를 낸다
"뭐 볼게 있다고 이렇게 몰려 오는지......"
그는 정말 통영사람일까?
골목마다 흐르는 이야기를 다 할수 없다 바라보는 것도 숨차게 즐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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