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정암사
5대 보궁 중 하나....
가을 날 정암사는 고요하고 아름답다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창건하기도 했고, 열반에 드신 곳
배가 불룩한 포대화상, 커다란 자루를 메고 지팡이 짚고 거리를 다니며 사람들의 길흉을 점쳤다는 중국의 선승이지요.
기념품 파는 곳이 너무 예뻐서 사진 한 장 찍으려니 안에 계시는 분,
찍지 말란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도........
나란히 나란히 처마 밑에 통나무도 나란히 나란히.
햇살 아래 붉은 고추도 나란히 나란히......
겨울을 기다립니다.
물 넘쳐 흐르고 불심도 넘쳐 나는 곳, 정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