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율사 지팡이와 작은 부처들
본디는 사라지고 새 것만 자라----
적멸보궁 정면입니다. 물론 수마노탑에 부처님의 진짜 몸이 있으니 불상은 없습니다.
적멸보궁= 부처님이 열반에 들어 항상 머물러 계시는 궁전이네요
무엇인가 하고 가까이 가 보니 담쟁이 잎은 떨어지고 아직 잎자루만 남았네요
나무 위에도 인간의 소원은 쌓여만 갑니다
2020. 9월 15일 다시 정암사로 갑니다. 보물에서 국보가 된 수마노탑을 다시 보려고요.
자장율사님 지팡이는 이렇게 주변을 말끔히 정리한 채 잘 자라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박쥐가 살고 있어요. 부처님 도량에서 산 공덕으로 성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