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들이 파도소리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해변
사그락 사르락 도르락 또르락
어떻게 표현해야 딱 어울릴지 모르겠다
파도가 몽돌과 어울려 내는 소리 즐기려는데
너댓살 계집아이가 자꾸 돌 팔매질을 했다.
멀리나 던지면 좋으련만 꼭 소리 감춰질 만큼에다.......
더 눈치없는 그애엄마는 말리지도 않았다. 싫다. 밉다.
어둠이 조금씩 내릴 무렵
예쁜 마을을 만났다. 아! 낙조였다.
몽돌들이 파도소리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해변
사그락 사르락 도르락 또르락
어떻게 표현해야 딱 어울릴지 모르겠다
파도가 몽돌과 어울려 내는 소리 즐기려는데
너댓살 계집아이가 자꾸 돌 팔매질을 했다.
멀리나 던지면 좋으련만 꼭 소리 감춰질 만큼에다.......
더 눈치없는 그애엄마는 말리지도 않았다. 싫다. 밉다.
어둠이 조금씩 내릴 무렵
예쁜 마을을 만났다. 아! 낙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