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홍매화와 천연기념물 485호 매화를 보러 갔다가 구층암에 갔습니다.
천불보전 부처님께 금란가사를 입혀드리는 불사를 하고 있네요.
천 분의 부처님이 구층암에 모셔져 있는 것은 미처 몰랐었어요.
구층암에서 유명한 것은 차와 자연스러움이 너무 멋진 모과나무 기둥이 아닐까요?
화엄사 대웅전 뒤를 돌면 예쁘게 자리하고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꼭 보고 싶었던 모과나무 기둥입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있지요?
이런 모양을 그대로 살려낼 수 있는 목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천불보전 뜰 앞에는 자태가 고운 석등이 서 있고 배래석도 잘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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