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은 곳

평창 미탄면 육백마지기야생화공원

연꽃마을 2021. 6. 19. 13:10

사진만 모았습니다

때로는 인간의 눈에 덜보이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시야가 밝아지자 마음의 눈으로 보았던 풍광보다 조금 작고 좁음을 알았습니다.

흐릿함 속에서 보이는 먼 곳은 꿈꾸듯 큰 세상이 저 건너편에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