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에 가고 싶은 첫째 이유,
"윤장대를 보고 싶다~~~~"
에구구~~~예뻐라 이 돌계단
화려한 닷집 아래 계시는 부처님,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소서....
대장전~~~~~~~~
우와~~~~윤장대, 우와와~~~~
목각 후불탱이 멋집니다.
왼쪽 것은 화려하고 오른쪽 것은 수수합니다.
윗부분, 중간 부분, 아래 부분을 자세하게 보고 또 봅니다. 윤장대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돌고 있습니다.
8각형의 문살 하나하나를 찍어 봅니다. 문양이 모두 다릅니다. 감탄합니다.
이런 문화재를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 쪽 것은 수수하지만 문살 속으로 경전이 휜히 들여다 보여서 또한 좋습니다.
이 손잡이를 잡고 돌린답니다.
돌리는 것 해보고 싶은 사람은 박물관에서 하라고 했는데
박물관 문은 잠겨 있었어요.
범종루를 보고 돌아서려니 그저 자꾸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