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즐겨 마셨던 고려인들의 화려한 다구들입니다
청자로 만든 의자에 앉아
청자 주전자에 따뜻한 물을 받아
청자 다관으로 차를 우려서
청자 찻잔에 따라 마시는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육마도권 : 미국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입니다.
여섯 마리의 말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지요.
참 보고 싶던 국보들입니다. 소수서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이런 기회에 친견합니다.
금제품인 것 같지만 은제 금도금입니다. 세공의 기술이 극치를 달립니다.
밀양사에서 보았던 청동 은입사 향완입니다.
여지란 열대과일 리치입니다. 그 시절에도 열대과일이 들어왔었나봅니다.
리치는 중국식 이름이 여지랍니다.^^
아래 사진 세가지는 디지털로 재생하는 그림입니다. 에니메이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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