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쏘다니기

아라비아의 길(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연꽃마을 2017. 6. 25. 11:37

사우디아라비아와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전시회였어요.

아라비아 문화에는 별 관심 없었으나 박물관 간 김에 구경하게 되었네요.

 

젤 먼저 만나게 되는 인물상입니다. 표정들이 귀엽고 정감이 가네요.

 

 

 

 

 

 

 

"남자의 얼굴: 기원전 1~기원후 2세기, 청동, 높이 40센티미터"

 

 

 

카바신전의 문입니다. 나무에 은도금을 했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 342x 182cm

 

갈리아의 묘비랍니다. 현무암으로 만든 것인데 메카에 있다고 하네요.

 

신석기시대 작품인데 말모양의 돌입니다. 82*52*18 꽤 크답니다.

무엇에 쓰였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뱀 무늬가 있는 그릇입니다.

 

황금가면이에요. 당연히 금으로 만들어졌구요 15*45

얼굴을 완전히 덮기에는 크기가 작아 보였어요.

 

발견된 두 조각을 맞추어 비석이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돌 조각이 흥미롭습니다.

의례하는 장면을 새겨놓은 것이랍니다. 해도 있고 날개 달린 천사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