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트랜스 족자 1A 노선을 타고 프람바난 사원에 갔다
인도네시아에서 시바(Shiva) 신에게 봉헌된 가장 큰 힌두 사원이다.
(198000루피:사원내 관람버스비 포함)
힌두교 3대 신인 시바·비슈누(Vishnu)·브라마(Brahma)를 모신 세 사원과 그 3대신에게 봉사한 소, 독수리, 백조를 모신 사원도 있다. 헬멧 쓰고 들어가서 시바사원에 있는 아름다운 두루가 상 조각 로로종그랑을 보았다.
예쁜 공주 로로종글랑을 얻기 위해 천개의 탑을 세웠다는 세우사원에 갔다. “세우”는 “천”이라는 뜻이란다. 무너진 돌덩이가 세월과 지진의 피해를 말해준다.
브로위로따만에 가서 Viavia 카페와 Aliglo에서 피자와 샐러드로 식사했다.
8일
발리로 가는 라이온 에어 42300루피에 항공권을 사고, 소노부도요박물관과 새시장을 보기로 했다.
소노부도요 박물관은 자카르타 국립박물관 다음으로 큰 박물관인데 크라톤(Kraton) 왕궁 광장의 서쪽에 있는 자바 양식의 건축물이다. 1935년 네덜란드의 설계자에 의해서 세워졌고, 중부 자바 지역의 사원에서 모은 8~10세기의 석상이나 청동기, 왕가의 무기류, 낡은 와양 인형, 탈, 가믈란 악기를 비롯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악기류 위에는 벽화에서 그 악기를 연주하는 부분을 찍은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베짝을 타고 새시장에 갔다. 이곳 사람들은 새가 부유함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집에서 새기르기를 좋아한다. 쁘로위로다만에 가서 어제 다 못본 거리를 구경하고 K Mealz에서 깔끔한 식사를 하고 트랜스 족자 타고 말리오보로 거리로 돌아와 소스르위자야가 숨겨 놓은 벽화 골목을 살피다가 코끼리 상을 기념품(52000루피)을 사고 사떼(꼬치)를 사 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지역마다 인형의 모습도 다르다
새시장
쁘로위로따만의 킴즈밀에서 먹은 볶음밥과 한국인이 하는 "수지 갤러리"
소스르위자야 벽화 골목
소스위위자야 골목에 걸려 있는 작품?
말리오보로의 밤 거리 대학생들이 많아 갖가지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 밤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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