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작사 거리에 뷔페식 작은 식당이 있다. 접시에 가득 작은 고등어 한도막, 밥, 감자으깬 것, 새끼오징어볶음 등 이것저것 골라담고 19000루피, 바나나 1개 200루피에 비행기에서 가져온 김치랑 맛있게 먹었다.
바자이타고 감비르역에가서 에매한 기차표를 보여주니 여권도 보여 달란다. 기차표에 도장 찍고 위로 두층 올라가지 플랫홈이 있었다. 익스큐티브 칸은 젤 앞 칸이다. 바깥 경치는 열대지방임을 느끼지만 비와 구름 뿐이다. 충전콘센트도 좌석 옆에 있고 duty 물건도 팔고 발맛사지도 하라고 했다. 옆사람들은 도시락을 사가지고 와서 먹고 있었고, 12시쯤 되어 밀가루 튀김이 덮혀있는 스프를 팔았다. 맛이 괜찮았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가운데 따뜻한 스프가 오히려 좋았다.
짐 풀고 나와서 거리를 걸어다녔다. ‘바소’랑 ‘모구모구’ 음료수 맛있었다. 풀잎을 족자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족자카르타로 가는 오후 8시 기차표 340000에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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