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은 곳

동해시 논골담길

연꽃마을 2013. 6. 11. 14:33

동해시 묵호동 논골마을

망상역을 지나 바닷가 길을 따라 어달동 가까이에 이르면 논골담길 표지판이 오른 쪽에 보이고

묵호등대를 찾아 갑니다. 네비게이션에

 "묵호등대해양문화 공간" 이라고 하면 쉽게 찾을 것 같네요

열대쯤은 세울수 있는 주차 공간과 길가에도 바짝 붙여 길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등대 쪽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면 "블루스탑"이라는 카페 앞에 주차하면 출렁다리 아래가 되더군요.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구경하면 좋겠지요.

벽화(담화)는 아래서 위로 올라가면서 보면 더 확실하게 잘 보입니다.

요렇게 예쁜 공간은 시내버스 기다리는 곳입니다 

 

논골담길은 1, 2, 3, 길이 있네요. 너무 더워 3길과 2길 조금  보았어요 담에 다시 가리라 생각하면서.......

 

 

묵호해양문화공간 주차장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최남선님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여기에 있네요

60년대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촬영지! 그 영화를 아는 분들은 이제 다리아파 이곳에 오기 어려울 것 같군요

1963년에 불을 켰다는 묵호 등대랍니다

등대 입구를  찾아 고불고불 올라갑니다

 

등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구뇨. 날씨가 좀 찌푸둥하여 덜 재미있습니다

등대 앞 마당에 있는 조각품이구요.

  이쁜 찻집들이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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