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름다운 곳이다
마음가는 곳이 있어 더욱 그렇다
이번 여행길에는 두 건의 국보를 보는 것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을 보는 것과
김천 직지사에 가서 도리사 육각 사리함 친견하는 것
영천국립묘지에서 49킬로미터의 거리........
군위 한밤마을을 지나 간다
"한밤마을=大栗里"
마을을 들어서는 문이다
"행복한 밤마을" 인지, "행복 한밤 마을"인지 " 대율리"를 보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홍천뢰 장군에 대한 안내문이다
"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 요렇게 스는 것이 문화재청 표기 방법이다.
용어가 통일 되었으면 참 좋겠다.
돌계단으로 올라가지 못한다. 참배객을 제외한 일반인은 못 올라간단다. 일반인도 참배하면 참배객인데
나는 참배객과 일반인 중 어디에 속해야 하는 지 알지 못했다.
사람들은 작은 굴 속에 자기를 닮은 부처를 모셔 두고 싶어하는 것 같다
고목은 계곡을 가로 질러 누웠고 뚫어진 나뭇가지에 동전은 쌓여있다.
동전을 던지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동전 속에 담긴 염원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Zoom을 사용하여 ㅉ직어 봤다. 부처가 내게로 가까이 다가온다.
비로전은 닫혀 있어서 석조 비로자나불은 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