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거조암은 국보 14호이다
은해사로 가면 안되고 거조암을 네비로 찾으면 거조암 절집 앞 주차장까지 차로 갈수 있다.
오백나한을 모신 영산전이 국보로 정해져있고
오백가지 표정과 몹짓을 지닌 오백나한이 그속에 모셔져 있다.
전면은 찍기가 어려웠다. 카메라에 한 컷에 잡을 수 없어서......... 백중기도 붙이라고 법당보살이 말했다.
영가기도와 건강기도를 같이해야한다며.........
중암암=돌구명절. 은해사에서 가야한다. 누구든지 차를 가지고 가지말기를.........너무너무 길이 험하다 아주 가파르고 차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 두렵고 무섭다 마주오는 른 차를 만나면 서로 피할 곳도 없다
이런 돌구멍을 빠져 나가면 암자가 나온다. 초하룻날 해우소에서 볼일을 보면 섣달그믐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높은 곳에 있는 암자.
보화루가 아름다운 이곳은 백흥암, 비구니 암자라는데 안으로 더 들어갈 순 없었다.
담장에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었고 줄기 식물이 잘도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