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는 국보들은 블러그 시작 전에 만났던 국보들입니다.
여주 이천면 산수유 축제 보러갔다가 만났던 얼굴........
국보 4호 여주 고달사지 승탑
부도와 승탑은 무엇이 다른가? 신문 내용을 퍼왔다
‘부도’→‘승탑’으로 부르자 (문화일보 2010.11.2)
문화재청, 석조문화재 415건 지정명칭 변경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일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보물로 지정된 ‘석조문화재’ 415건(국보 62건, 보물 353건)의 지정명칭을 변경, 예고했다.
일제강점기 문화재를 지정하면서 통상적으로 사용했던 부도(浮屠)라는 지정명칭을 스님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것은 ‘승탑’으로, 스님의 이름이 밝혀진 것은 시호만을 사용해 이름 뒤에 ‘탑’을 붙여 명칭을 부여한 게 이번 석조문화재 지정명칭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국보 제4호 ‘고달사지부도’는 ‘여주 고달사지 승탑’으로, 보물 제154호 ‘구례연곡사소요대사부도’는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으로 각각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가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은 현존 여부에 따라 ‘사(寺)’와 ‘사지(寺址)’로 구분해 명칭을 통일했으며 고증(발굴 등)에 의해 원래 소재한 사지(寺址) 등이 밝혀졌을 때 이를 명칭에 부여했다. 국보 제8호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는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로, 보물 제435호 ‘안성죽산리오층석탑’은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으로 변경된다.
이 밖에 같은 지역에 있지만 서로 다른 지역명칭을 사용하고 있거나 탑의 층수 등 문화재 명칭에 숫자와 한글을 혼용하고 있는 경우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일관성 있는 명칭을 부여했다.
종전에 붙여 쓰던 문화재 명칭 표기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최영창기자 ycchoi@munhwa.com
2016년 가을 다시 여주 고달사지로 갔습니다
이런 고달사지 승탑이 자리를 옮겼네요.
국보 5호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報恩 法住寺 雙獅子 石燈)
국보55호 보은 법주사 팔상전(報恩 法住寺 捌相殿)
국보 64호 보은 법주사 석련지(報恩 法住寺 石蓮池)
요렇게도 예쁜 돌 연못에 연꽃을 심었을터......
국보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국보 33호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昌寧 新羅 眞興王 拓境碑)
다른 순수비와 달리 순수관경이라는 제목이 보이지 않아, 척경비(영토 편입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 일컫고 있으나, 임금을 수행한 신하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순수비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순수= 두루 돌아 다니며 순시함
국보 42호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順天 松廣寺 木彫三尊佛龕)
가운데 큰 방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이 조각되어 있고, 양쪽의 작은 방에는 각각 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본존불은 양 어깨를 감싼 옷을 입고 있으며, 옷주름은 2줄로 표현되어 있다. 오른손은 어깨 높이로 들었고, 무릎 위에 올리고 있는 왼손에는 물건을 들고 있다. 오른쪽 방에는 실천을 통해 자비를 나타낸다는 보현보살을 배치하였는데, 코끼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앉아 있다. 보살의 왼쪽에는 동자상이, 오른쪽에는 사자상이 서 있다. 왼쪽 방에는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 연꽃가지를 들고 서 있다. 문수보살은 사자가 새겨져 있는 대좌 위에 서 있으며, 보살의 좌우에는 동자상이 1구씩 서 있다
국보 56호 순천 송광사 국사전(順天 松廣寺 國師殿)
송광사 국사전은 나라를 빛낸 큰 스님 16분의 영정을 모시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로,
옛날에는 참선을 하던 곳이었다
12세기 고려 중기 불교는 선(禪)종과 교(敎)종의 심한 대립과 국가적으로는 정변의 소용돌이 속에 승려들의 기강이 극도로 문란해져 있었다. 이때 고려 불교를 중창시키고 한국선(韓國禪)을 확립하였던 분이 바로 보조 지눌국사(普照 知訥國師)였다
1세 보조지눌 국사(普照知訥 國師), 2세 진각혜심(眞覺慧諶), 3세 청진몽여(淸眞夢如), 4세 진명혼원(眞明混元), 5세 원오천영(圓梧天英), 6세 원감충지(圓鑑沖止), 7세 자정(慈情), 8세 자각도영(慈覺道英), 9세 담당(湛當), 10세 혜감만항(惠鑑萬恒), 11세 자원(慈圓), 12세 헤각(慧覺), 13세 각진(覺眞), 14세 정혜(淨慧), 15세 홍진(弘眞), 16세 고봉법장(高峯法藏)
제314호 순천 송광사 화엄경변상도(順天 松廣寺 華嚴經變相圖)
변상도는 벽화(壁畵)나 벽에 거는 탱화(幀畵) 등을 포함한 불교회화(佛敎繪畵) 전반뿐 아니라 설화적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고대 인도의 부조(浮彫)까지도 의미한다. 좁게는 경전의 첫머리 혹은 권(卷) 머리를 도해(圖解)하는 사경화(寫經畵)와 판경화(版經畵)만을 통상 변상도로 이해하기도 한다. 또한 진리의 내용[眞相]을 변화하여 나타낸 것이라 하여 변상(變相)이라고도 한다. 그 기원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담은 불전도(佛傳圖), 전생(前生)을 묘사한 본생도(本生圖)에서 비롯되었는데, 고대 인도의 여러 불탑(佛塔)과 탑문(塔門) 및 난순(欄楯) 등에 새겨진 부조상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처음에는 석가모니와 관계된 설화내용을 바탕으로 부조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데서 시작되었으나, 나중에는 다양한 경전이 성립되면서 그 내용과 심오한 교리를 함축하여 한 폭의 그림으로 설명한 변상도가 유행하게 되었다 [출처] 변상도 [變相圖 ] | 네이버 백과사전
국보 49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禮山 修德寺 大雄殿)
국보 52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陜川 海印寺 藏經板殿)
국보 84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백제의 미소'로 알려져 있다. 반가상이 조각된 이례적인 이 삼존상은『법화경』에 나오는 석가와 미륵, 제화갈라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불의 묵직하면서 당당한 체구와 둥근 맛이 감도는 윤곽선, 보살상의 세련된 조형 감각,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타나 있는 쾌활한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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