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 바라기

꿈같이 돌아본 길 위에서 (국보 10건- 13, 31, 15, 315,311,62, 12, 35, 67, 240호 )

연꽃마을 2012. 6. 20. 16:38

윤달이다. 절집 마당에서 만난 보살님들께

"어디어디 다녀오셨어요?"

"우리 아까 갔다 온 곳이 어디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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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를 돌아보고 오후에 고창 선운사에 들렀다

"아까 우리 들렀다 온 절 이름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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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국보 313호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국보 15호 안동 봉정사 극락전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국보 311호 안동 봉정사 대웅전

봉정사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도력으로 만들어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황이 이곳에 내려 앉아 봉정사라 불렀다고 한다

 

국보 315호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 탑비

국보 62호  김제 금산사 미륵전

건물 안쪽은 3층 전체가 하나로 터진 통층이며,

제일 높은 기둥을 하나의 통나무가 아닌 몇 개를 이어서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웅대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우리 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3층 목조 건물이다.

 

국보 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국보 35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천인상(天人像)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악기와 꽃을 받치고 춤추며 찬미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장 주목되는 위층 기단은 암수 네 마리의 사자를 각 모퉁이에 기둥삼아 세워 놓은 구조로, 모두 앞을 바라보며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있다. 사자들에 에워싸여 있는 중앙에는 합장한 채 서있는 스님상이 있는데 이는 연기조사의 어머니라고 전하며, 바로 앞 석등의 탑을 향해 꿇어앉아 있는 스님상은 석등을 이고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성을 표현해 놓은 것이라 한다

 

국보 67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국보 240호  윤두서 자화상

전남 해남 고산 윤선도 전시관에는 윤두서가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으로 크기는 가로 20.5㎝, 세로 38.5㎝이다. 윤두서(1668∼1715)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이자 정약용의 외증조로 조선 후기 문인이며 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