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동 허난설헌 생가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
그중에서 예쁜 곳 하나
이 길을 걸어들어가면 우물터로 나오는 작은 문이 있다
주로 여인들이 드나들었을 문......
바로 요 문이다 여러 해묵은 배롱나무는 겨울에 줄기가 깨끗하고 예쁘다
난설헌 생가를 둘러 보고 솔숲길을 따라 경포호수가로 나가면
멋진 산책로가 맞아준다
바우길이라고 사임당길이라고...... 무슨 길이면 어떠랴 그저 정겨운 길인 것을.......
2015 여름 날 허난설헌 생가에는 배롱나무가 곷이 만발이다
정동진 썬크루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겨울같지만 분명히 가을이다 아직은.......
언젠가 함박눈이 오는 날 이곳에서 본 풍경은 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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