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암을 말해야지 왜 "달마가 동......"라는 영화를 말하는지..........
조선시대 어느 양반댁 정원같은 곳
당우마다 소박한 툇마루가 있어 걸터 앉으면 그 곳이 그냥 내 자리가 되는 곳
그리고 작은 정원이 한없이 좋은 곳
어느 해 겨울, 무청 달아 놓은 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너무 매력있어
또 다시 그립던 곳이었다
그 자리에 무청은 없어도 정겨운 장작들이 반기고 있었다.
하룻밤 묵었으면 좋을 것 같다
봉정사에서 영산암으로 가는 아름다운 길
雨花樓 : 꽃비가 내리는 곳, 말씀의 꽃비, 하늘의 비, 내 마음의 비, 그리움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