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마삭줄

연꽃마을 2005. 6. 27. 16:59

보길도에 갔을 때

송시열의 글을 보러가는 길가에

지천으로 늘어져있던 것이 마삭줄이 었을까 늘 궁금하다

좀마삭줄과 흰무늬좀마삭줄!!

꽃을 가져왔던분은 내친구의 친구였다

30년만에 목소리를 듣게해주었다고 고마워했다

부러웠다.

그들의 인연은 마삭줄 같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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