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쏘다니기

간송문화전 또 한번

연꽃마을 2014. 10. 7. 10:18

두번째 찾아간 DDP의 간송문화전

 

그림들이 조금 교체 되어 있었어요.

 

 

 

추사 김정희 "고사소요-높은 선비가 거닐다"

 

[고사소요]는 단출한 소품이지만, 추사 회화세계의 지향과 본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한 명의 선비가 뒷짐을 쥐고 한적한 숲 속의 오솔길을 거닐고 있다. 이목구비가 생략되어 표정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사색에 잠긴 모습이다. 단정하게 갈무리한 머리와 정갈한 옷매무새에서 고사의 청수(淸秀)한 내면세계가 엿보인다. 길가 좌우에 자리한 소나무와 전나무, 바위도 고사를 닮아 담박하고 단아하다  ~설명은 퍼왔어요 지식백과에서~~

 

노중상봉-신윤복

 

 

석림모옥-최북

 

 

성하직구= 한 여름의 짚신삼기-김득신

 

 

쌍륙삼매-신윤복

 

 

야금모행-신윤복 (야금은 저녁 10시 부터 새벽 4시)

 

 

임하투호-신윤복

 

 

청루소일-신윤복(주사청루=술집 기생집을 통틀어 일컫는 말)

의기녀와 왕진가방을 든 소년이 보이지요

의기녀는 전모와 가니마를 썼네요

혜원화첩에 있는 그림들의 크기는 28.2*35.6 작지만 강하고 소중한 그림들입니다.

 

 

표모봉옥=빨래하던 여인이 욕을 보다-신윤복

 

 

 

유곽쟁웅-신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