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진모음
와~~~~쉐다공파고다. 숨이 멈춘다
멋진 건축물도 롱지 입은 사람들도 그저그저 아름답다
파란하늘이 잠깐 얼굴을 내밀어 주었다
마하간디 종 -왜 영국인들은 이 종을 강탈해 가져가고 싶어했을까?
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배가 양곤강에 가라앉아 버리자 영국은 어쩌지 못했을 때,
스님 한 분이 자기들이 건져 올리면 제자리에 놓아 줄 것을 제안하였다.
불가능 할 것이라고 여겨서 허락했지만 스님은 종의 몸체에 대나무를 엮어 묶어나가자
그 부력으로 종이 떠 올랐고 이 종은 쉐다공으로 돌아왔다.
욕심, 탐심은 지혜에겐 지는 법
따야워디 종
인연이 있어야 갈 수 있다는 땅 미얀마, 더구나 쉐다공!! 그곳에 있다는 것 자체도 내게는 축복이었다
부처님마다 고운 옷 입혀 놓고
쉐다공의 밤풍경 , 밤에도 찾는 이들은 줄을 잇는데.....
73캐럿짜리 일곱가지 빛깔로 빛나고----친절한 얼굴하나 가슴에 새기며 쉐다공의 밤은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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