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얀마!!

미얀마에 가면 (우와!!! 쉐다공)

연꽃마을 2014. 8. 19. 14:17

미얀마 사진모음

 

와~~~~쉐다공파고다. 숨이 멈춘다 

멋진 건축물도 롱지 입은 사람들도 그저그저 아름답다 

 파란하늘이 잠깐 얼굴을 내밀어 주었다

마하간디 종 -왜 영국인들은 이 종을 강탈해 가져가고 싶어했을까? 

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배가 양곤강에 가라앉아 버리자 영국은 어쩌지 못했을 때,

 스님 한 분이 자기들이 건져 올리면 제자리에 놓아 줄 것을 제안하였다.

불가능 할 것이라고 여겨서 허락했지만 스님은 종의 몸체에 대나무를 엮어 묶어나가자

그 부력으로 종이 떠 올랐고 이 종은 쉐다공으로 돌아왔다.  

 욕심, 탐심은 지혜에겐 지는  법

 따야워디 종

 

인연이 있어야 갈 수 있다는 땅 미얀마, 더구나 쉐다공!!   그곳에 있다는 것 자체도 내게는 축복이었다 

부처님마다 고운 옷 입혀 놓고

쉐다공의 밤풍경 , 밤에도 찾는 이들은 줄을 잇는데..... 

73캐럿짜리 일곱가지 빛깔로 빛나고----친절한 얼굴하나 가슴에 새기며 쉐다공의 밤은 깊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