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쏘다니기

간송미술관 2013 가을전시 2

연꽃마을 2013. 10. 28. 16:00

 

드디어 입구! 한 시간 50분쯤 기다렸다. 그래도 다행이지.

수많은 축하 화분들이 전시회의 중요성을 알린다.  

내가 본 그림들- 그림은 여기저기에서 찾아 모았다.

 

신한평-자모육아 

신한평은 신윤복의 아버지이다, 신한평에게는 두 아들과 딸이 있었다.

뒤에 서서 울고 있는 아이가 신윤복이 아닐까?

 

 

김후신-통음대쾌 

  술에 취한 선비들이 도포자락 휘날리며 어디론가 가고 있다. 그들 중 하나는 갓이 벗겨져 삐뚜름하고 불콰한 얼굴에 비틀비틀 행색이 말이 아니다. 그림을 보아하니 술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대취한 친구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한 무리의 취객이 한데 엉켜 서로 끌고 당기며 버둥거리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묘사한 이 그림의 제목은 '통음대쾌(痛飮大快)'. 말 그대로 '흠뻑 마셔 크게 유쾌하다'는 뜻이다. 이 그림은 18세기 영·정조 연간에 활동한 화원 김후신(1735~?)의 작품으로 진경시대(眞景時代) 풍속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파이넨셜 뉴스 정순민기자의 기사를 퍼옴)

 

 

 이인문-총석정

 

김홍도- 옥순봉 

 

김홍도- 묘길상 

 

김홍도 -호귀응렵:호탕한 귀인의 매사냥

 

김홍도 조환어주(낚시하고 돌아오는 고기잡이 배)

 

김홍도- 구룡연

 

김홍도-구룡연 

 

 

김홍도-초원시명: 파초 정원에서 차를 맛보다 

 

 

김홍도-송단아회-송단의 아름다운 모임 

오른쪽에는 천원(천원)이라는 호를 쓰는 사람이 시를 써 넣었다.

 "소나무 가지 아래에서 소요하고, 시와 술로 평생을 이야기 한다.

바람과 조수에 때 맞춰 가는 소리에 세상 인연 가벼움을 깨달을 수 있겠구나"

(간송문화 85호 p135)

 

김홍도-승단조어: 버드나무 타고 낚시하다

 

 

김홍도- 월하취생

 

 

이인문 - 휼발지쟁(도요새와 조개의 다툼)

 

이인문- 나한문슬(나한이 이를 떨어내다)

 

 

이인문 - 선동전약(선동이 약을 달이다)

 

 

김득신-포대흠신-포대화상이 기지개를 켜다

 

 

김득신-춘산귀우:봄산에 소몰고 돌아가다

 

 

김득신-복상양선-대복과 길상을 상징하는 두 신선

황초평(黃初平:진나라 사람으로 양을 치다가 금화산에 들어가 신선이 된 인물이다.

자녀, 재물, 인연, 건강등에 관련 된 소망을 들어 준다고 한다),

장과로(張果老: 당나라 현종 때 도사였다. 흰 박쥐의 정령이 변해서 장과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신선이다)을 하나의 그림에 그려 놓았은 신선도 이다.

간송문화 85호 p145

 

김득신- 주중가효-배 안의 좋은 안주

 

 

김홍도- 묘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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