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5번출구가 막혀있어 6번 출구로 나갔다.
버스 기다리기 싫어 걸었는데 판단미스....열심히 걸었으나 버스가 두대가 먼저 닿아 30명쯤은 앞자리를 빼앗긴(?) 것 같다. 다시는 걷지 말아야지.......
2006년 간송 탄생 100주년 기념 국보특별전을 본 것은 나에게 엄청난 행운이었다
그 후, 해마다 두차례식 전시회 소식을 들으면 늘 보고픔에 갈등이 생겼었다
2013 간송미술관 가을전시 주제!
진경시대 화원전......
9시 20분경 도착 긴 줄에 서서 11시 10분 입장할 수있었다
우선 기다리는 동안 바깥 풍경들.......
큰 도로에서 구부러져 입구가 보이는 곳, 그늘이 진 곳이라 햇볕은 따갑지 않아 좋았다.
"진경시대 화원전" 내 뒤에 어떤 엄마가 아들에게 읽어준다
간송미술관, 또 뒤에서 누가 말한다. 간송 전형필님의 친필이라고.......
망부석, 왼손을 위로 포갠 것이 문관석?
오른 손을 위로 포개면 무관석?
비로자나 부처님도 정원에 계신다.
간송 전형필! 누군가 그분은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한 분이라고 했다.
감사하다. 이런 작품을 아무 불평없이 기다리면 볼수 있게 해 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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