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절 만큼 크고 아름다운 암자 "영산암"
"달마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이라는 영화 배경이 되었다는 곳
"영산암에 꼭 가보세요"
"시간이 없는데요"
"바로 옆인데요 안 보시면 후회할 걸요"
"당신의 블로그를 알려 주세요"
"뭐 별것 없어요."
봉정사도 좋지만 영산암도 너~~~무 좋다
본절과 영산암을 이어주는 돌계단이다
雨花樓! 꽃비가 내리는 곳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실 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는 雨花...... 누각 이름을 어쩌면 이렇게 잘 지을까....
어느 양반댁 정원같은 절 마당이다.
빗물이 모여서 아래로 흐르면
기와 조각을 둘글게 이어 붙인 빗물받이.....
마당 흙이 패여 나가는 것을 막는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