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난
노루귀를 사랑하는가보다
노루귀가 피었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오늘
노루귀를 찍으러 가는 길--
마음이 바빠 과속방지 이동카메라에 드디어 찍히고 말았다
그래-큰 사고를 막기위한 예방주사라고 생각하랬지.
내가 본 노루귀는 그래서 참 비싼 것이다. ㅎㅎㅎ
바위 틈에 핀 것, 흰색, 보라색, 8잎짜리, 9잎자리, 열 잎짜리-----
잎사귀 뒤에 보소보송한 솜털은 정말 노루귀의 뒷모습을 보는 것같다
내년에도 이 예쁜 걸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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