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은 곳

조산초 양궁장

연꽃마을 2005. 4. 12. 14:16

 

조산초등학교 양궁장에 갔습니다.

둘레가 온통 타버리고

산뜻한 빛깔은 아이들이 바라보는 과녘뿐이었습니다.

절망이 없는 까닭은 내일을 향한

아이들이 활시위가 있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