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닿은 곳
청담동 권숙수네 음식들~~~
연꽃마을
2018. 12. 13. 23:34
음식은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의 품성과 분위기에 따라서 다르게 느끼는 것이지요. 무슨 말로 표현을 할 것인지요? 미슐랭 별 두개로 대답이 되지 않나요?~~~~
주안상-김포씰로 빚은 술, 장떡과 만두~~~~
빈대떡 같은 콩떡, 방풍 나물 채썬 것, 파 초절임
전복 구운 것, 감태 죽
콩국수
생선 찜아래 고사리 같은 나물과 작은 무 조각 하나
감귤 샤벳으로 입가심~~~~
숙성된 한우 구이와 표고 버섯 - 흑임자소스는 아주 조금 ㅎ
떡갈비 그 유명한~~~~
"동짓 날 밤" 이라는 이름의 후식, 붉은 것은 팥죽? 나뭇가지모양은 초콜릿, 매화차
가운데 둥근 것은 화이트초콜릿 속에서 톡 터져나오는 유자쥬스(?), 홍삼젤리?
설명을 빨리빨리 해서 잘 알아들을 수 없었어요^^
고급지고 행복한 식사임에는 틀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