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원사, 원원사지 삼층석탑, 남산 할매부처님

탑신에 새겨진 12지 조각상이 아름답다는 원원사지 삼층석탑을 보러갑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남짓 걸립니다.

옛 절터에는 새로 생긴 절이 있군요 천불보전으로 비로자나부처님  천불......

오래된 돌계단이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요

물확에 앉아있는 아기 석상은 행복한 모습일까요, 불행한 모습일까요?

경주지진 때 많이 흔들려서 보수 중입니다.

경주 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할매부처님)을 다시 찾아갑니다.

 그 정겨운 모습을 언니랑 동생한테 보여주려고......

여전히 인자한 모습으로 남산을 지키고 계시네요.

 친근한 모습에 반해 버린 언니도 얼른 부처님을 안아드립니다.

진평왕릉에도 다시 갔습니다. 꿀풀이 한창 피어있군요.

 풀이 너무 많이 자라 있어서 걸어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경주는 이런 왕릉들을 관리하는데도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녁햇살에 포근하고 아름다운 숲 풍경이 펼쳐집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