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거조암과 중암암 다시가기, 그리고 운부암

연꽃마을 2018. 5. 14. 13:51

거조암과 중암암을 다시 갔어요  못 가본 울 언니를 위해서? 

운부암에도 갔네요. 북 마하 남 운부라는데요. 아름다운 암자였어요.


1. 국보 14호 거조암(거조사 라고도 했네요. 승격인가 ^^)






영산전은 나한님들을 모신 곳입니다.

내부에 있는 나한님들을 찍고 싶지만 그건 아니 된답니다.

2. 중암암이에요.

 길이 험해서 다시는 못가볼줄 알았는데 또 이런 인연이 생겼네요.



돌구멍을 빠져 나가야 법당이 있어요. 그래서 "돌구멍 절"이지요.


우리 나라에서 가장 깊은 해우소가 있어요. 뭘 들여다보는지 .....


삼인암이에요. 큰 바위 세개


만년송이에요. 몸체만한 뿌리.....






비가 왔기때문에 이런 폭포도 볼수가 있다는군요.


3. 운부암에도 갔어요.

은해사에서 사부작사부작 걸어도 좋을 만한 거리에 있어요.

작고 귀여운 불이문, 빠져나가봅니다. ㅎ

보화루가 있어요. 은해사에도 백흥암에도 운부암에도






산신각도 아주 조그맣고 귀여워요. 클 필요가 뭐 있나요?






달마상이 있고 연못이 있어요. 모두 무언가 뜻을 가진 정원일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