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쿠바 9 ( 꿈꾸는 도시 과나후아토 3 - 피필라 기념상과 도시 전경)

피필라 기념비 Monumento a del Pipila

과나후아토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28m 높이의 기념비이다. 피필라는 독립전쟁 당시 정부군이 주둔하는 요새를 향해 홀로 횃불을 등에 지고 용감하게 돌격한 은광의 광부 인디오다. 황토색 벽돌을 촘촘하게 쌓아 만든 것이 인상적으로 거대한 발가락의 발톱 하나하나까지 공들여 만든 것이 특징.

이곳을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 약간의 돈을 내고 푸니쿨라(케이블카/왕복 50페소)를 타거나 천천히 골목을 따라 오르는 방법이 있다(약 20~30분 소요).

올라갈 때는 푸니쿨라,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옵니다.

피필라 기념비로 가려고 푸니쿨라(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네요.

내려오는 골목길입니다. 벽화들이 아름다워요.

과나후아토에서 유명한 것 은인데 팔찌와 목걸이 반지들이 예쁩니다.

자~~~~누구의 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