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인도네시아 9 (프라 따만 아윤, 따나롯사원 )

13일

새벽시장에 가서 토마토, 오이, 바나나, 람부탄 등의 과일을 푸짐하게 샀다. 포도는 생산되는 과일이 아닌지 좀 비쌌다.

따나롯 해상사원을 보러가기로 하고 우붓에서부터 두명이 300000루피에 택시를 대절했다. 이곳 택시는 미터기가 있는 일반적인 택시가 아니라 자가용 차를 가지고 누구나 영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13시 쯤 떠나서 가는 길에 “프라 따만 아윤” 이라는 로얄패밀리 사원을 보았다 .10개의 탑 중 가장 높은 11층짜리 탑은 발리인들이 신성시하는 아궁산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고, 따만아윤 사원은 멍위(Mengwi) 왕국 때 건설된 사원으로 발리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9개의 사원 중 하나라고 한다. 조용하고 아름다웠다. 바롱댄스에서 사용하는 바롱이 보관되어 있었다. 로얄패밀리 사원은 2012년 유네스코에 등록된 사원으로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프라 따만 아윤= 로얄 패밀리 사원

 

 

 

 

 

 

 

 

 

 

 

 

바롱이 보관되어 있다(우리나라 사자탈 같은 것)

 

 

  로얄패밀리 사원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 유산

 

 

이제 따나롯 해상사원에 도착 !

 

 

 

 

 

 

썰물 때는 안내자를 따라 들어갈 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