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들
카네이션 이야기
연꽃마을
2013. 5. 20. 14:13
꽃은 값이 중요할까 의미가 중요할까?
가치는 무엇으로 따질까?
꽃값일까? 재료값일까? 주는 사람 마음일까? 받는 사람 마음일까?
작고 귀한 손으로 만든 종이꽃 = 귀하다
재주있는 분이 만든 브로치 꽃= 고맙다
손뜨개 카네이션, 이런 아이디어가 어디에서?=사랑스럽다
제자가 아니어도 제자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꽃= 감사하다
30년전 제자가 보내 온 꽃=황송(?)하다